▲휘성
휘성은 지난 8일 한 지역 방송사가 주최한 공개방송에서 '위드 미'를 부르던 도중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괴한은 무대 위로 뛰어올라와 난데없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휘성을 향해 날라차기를 했다.
휘성은 순발력을 발휘해 무대 뒤편으로 이동하며 괴한의 공격을 피했다. 이 와중에 휘성은 끝까지 노래를 부르는 프로정신을 보였다.
이 모습은 현장에 있던 한 팬의 비디오카메라에 포착됐고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습격 사건은 지난 17일 소녀시대 태연이 롯데월드 행사에서 '런 데빌 런'을 부르던 도중 괴한에게 납치당할 뻔했던 사건이 있던 터라 팬들은 연예인들의 보호와 안전시스템에 비난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