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천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배우 유인나가 주류모델 대열에 합류했다.
롯데주류는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유인나(29)와 부드럽고 깨끗한 대중 청주 ‘청하’의 모델계약을 맺고,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청하’는 세 번 깎은 쌀을 12~15도 저온에서 한 달 간 서서히 발효시키고 냉각 여과장치를 이용해 쓴 맛과 알코올 냄새를 제거, 잡미와 잡향이 없고 뒷맛이 깔끔한 청주.
‘청하와 함께 좋은 술자리 만들기’ 캠페인을 수년 째 전개 중인 롯데주류는 유인나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두루 갖추고 있어, 맛과 향이 부드럽고 깔끔한 13도의 ‘청하’ 제품 콘셉트와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드라마 ‘스크릿가든’ 종영 후 예능프로와 연예정보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면서 카메라, 생활용품 등 다양한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유인나는 이번에 미녀 톱스타들만이 기용된다는 주류 광고모델 대열에 합류하게 돼, 일약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우뚝 서게 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모두가 깔끔하게 즐길 있는 술자리 문화를 만들고자 최근 깨끗한 이미지로 인기 있는 유인나씨와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며, “올해도 유인나씨가 권하는 ‘청하’로 즐기는 건전 음주문화 만들기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인나는 4월부터 포스터 광고를 시작으로 1년 동안 ‘청하’ 모델로 CF와 포스터, POP광고 등 롯데주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