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업체 야후의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28% 감소했다.
야후는 지난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의 3억1000달러(주당 22센트)에서 2억2300만달러(주당 17센트)로 줄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주당 16센트를 웃도는 수준이다.
1회성 비용을 제외한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매출은 24% 줄어든 12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광고커미션을 제외한 매출은 10억6000만달러로 월가 전망치보다 1000만달러 높은 수준이다.
야후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1.3% 떨어졌다.
오후 5시 29분 현재 전망치를 웃돌았다는 평가에 힘이 실리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2.6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