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장 맨유, 뉴캐슬과 아쉬운 무승부

입력 2011-04-20 0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뉴캐슬과 득점 없이 비겼다.

맨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박지성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에 나오지는 않았다.

20승10무3패가 된 맨유는 승점 70점이 돼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아스널(18승9무5패)과의 승점 차이를 7점으로 벌렸다.

뉴캐슬은 10승10무13패로 아스톤 빌라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13점을 앞서 전체 20개 팀 가운데 9위로 올라섰다.

공격 점유율에서 59-41로 뉴캐슬을 압도한 맨유는 최근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웨인 루니가 전반 19분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또 후반 추가 시간에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뉴캐슬의 수비수 대니 심슨의 발에 걸려 넘어졌지만 과장된 몸짓이라는 이유로 오히려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후 루니가 한 차례 헤딩 슛으로 뉴캐슬 골문을 위협했으나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다.

맨유는 23일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838,000
    • +1.11%
    • 이더리움
    • 4,038,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478,400
    • +1.12%
    • 리플
    • 3,954
    • +4.77%
    • 솔라나
    • 253,600
    • +2.55%
    • 에이다
    • 1,130
    • +1.07%
    • 이오스
    • 925
    • +2.21%
    • 트론
    • 364
    • +2.54%
    • 스텔라루멘
    • 495
    • +2.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000
    • -0.53%
    • 체인링크
    • 26,610
    • +0.57%
    • 샌드박스
    • 54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