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물류단지
컨소시엄은 현대로지엠과 한진이 최대출자자로 참여했고 산업은행, 하나대투증권, 중소기업은행, 현대건설, 동부건설, 씨제이건설, 보람건설이 참여했으며 SH공사도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이번 서울동남권물류단지 PF사업은 총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공공-민간합동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자본금이 500억원으로 총사업비 3940억 대비 12.69%이다. 일반적인 PF사업의 자본금 비율 5~10% 수준에 비하면 안정적인 구조이다.
이번 PF사업은 오는 6월 말까지 특별목적법인 및 자산관리회사 법인설립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13년 공사를 준공한 뒤 3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가든파이브 물류단지는 14만7112㎡의 부지에 연면적 39만6136㎡ 규모다. 지하1층, 지상5층 형태로 건립돼 물류터미널, 집배송센터, 물류창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40피트 컨테이너 화물차량의 입출입이 자유로운 자주식 램프와 자동화창고 등 첨단설비를 탑재한 인텔리전스 물류센터로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