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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20일, 쉐보레 레이싱팀 시즌발대식을 갖고 24일 본격 개막하는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크루즈 1.8 가솔린터보 레이싱카를 출전시킨다. (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이재우 감독 겸 선수, 판매A/S마케팅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 국내영업마케팅본부 김성기 전무,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이경애 상무, 김진표 선수)
쉐보레 레이싱팀은 올해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김진표 선수 투톱 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고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2000클래스(배기량 2000cc이하)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팀 통산 5연패에 도전하고 국내외 레이싱 팬에게 쉐보레에 대한 강한 인상을 심어줄 계획이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오는 2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에서 크루즈(Cruze) 1.8 모델에 터보 엔진을 장착한 '크루즈 1.8 가솔린 레이싱카'를 처음 선보인다.
쉐보레 엠블렘과 더불어 역동적으로 디자인된 외관과 쉐보레의 우수한 성능을 선보일 새 모델은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종합우승을 이뤄낸 크루즈 2.0 디젤 레이싱카와 함께 팀 5연패 달성의 선봉에 선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GM대우 레이싱팀'으로 창단했다. 첫 해에는 출범 4개월 만에 'CJ슈퍼레이스' 투어링A클래스(배기량 2000c이하)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팀 통산 4연패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