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분기 FDI 전년比 29% 증가

입력 2011-04-20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韓, 대중 투자 순위 7위...은행 지준율 추가 인상 가능성 높아

중국 경제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믿음이 굳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무부는 20일(현지시간) 중국의 지난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03억4000만달러(약 33조706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분기에 새로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은 5937개로 전년 동기보다 9% 늘었다.

지난달 FDI는 전년 동월 대비 33% 급증한 125억2000만달러를 나타냈고 신규 외국기업은 전년보다 11% 늘어난 2538개에 달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1분기에 홍콩이 196억9000만달러로 중국에 가장 많은 투자를 했고 대만(19억2000만달러), 일본(18억3000만달러), 싱가포르(14억9000만달러), 미국(8억1200만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영국이 6억9300만달러, 한국이 5억9000만달러로 각각 대중 투자 순위 6,7위에 올랐다.

그 밖에 독일(3억6100만달러), 프랑스(2억2800만달러), 네델란드(1억7300만달러)가 10위 안에 들었다.

데이비드 코헨 액션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고성장에 FDI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인민은행은 해외자금 유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심화를 막기 위해서 수 개월 안에 추가로 은행 지급준비율(이하 지준율)을 올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헨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6월 안에 지준율을 0.50%포인트 올린 후에 하반기에도 2~3회의 추가 지준율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은 지난 1분기에 정부의 올해 목표인 8.0%를 웃도는 9.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고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3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해 빠른 경제발전 속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93,000
    • -2.71%
    • 이더리움
    • 3,044,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781,500
    • +5.89%
    • 리플
    • 2,107
    • -5.77%
    • 솔라나
    • 129,300
    • -0.92%
    • 에이다
    • 406
    • -3.1%
    • 트론
    • 409
    • +0.74%
    • 스텔라루멘
    • 238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80
    • -1.84%
    • 체인링크
    • 13,080
    • -0.98%
    • 샌드박스
    • 134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