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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개인과 단체에게 친환경 인센티브를 주는 녹색생활 실천 프로그램으로 현재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및 금융 카드사의 지속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신개념 인센티브제도다.
바른손과 베니건스는 연간 약 2500여만원상당의 바른손 팬시용품과 베니건스 외식상품권을 저탄소 활동에 노력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등 에코마일리지 운영에 나선다.
향후에도,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적인 소비생활만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받는 탄소저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바른손과 베니건스는 서울시와의 대외 협약뿐 만 아니라, 사내에서도 그룹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제히 머그컵을 지급해 종이컵 없는 사무실을 만들었으며, 모든 전기제품의 전원을 연결시킨 멀티탭을 책상위(보이는 곳)에 설치 해, 퇴근 시 멀티탭의 전원을 끄는 것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회사 및 개인의 각종 청구서 등을 모두 온라인 청구서로 대체했으며, 환경캠페인 포스터를 사내 곳곳에 배치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베니건스 관계자는 “요즘 같은 기후변화시대에 지구 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고자 그룹차원에서 전사적으로 환경캠페인에 돌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은 물론 그린 경영을 통하여 새로운 기업문화를 창출해 국가, 사회,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