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주방용품 시장 진출

입력 2011-04-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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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프라이팬(사진=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생활과학이 마그네슘 프라이팬으로 주방용품 시장 진출에 나선다.

한경희 생활과학은 포스코와 함께 신소재 마그네슘으로 공동 개발한 프라이팬 ‘키친 사이언스(Kitchen Science) 천연 마그네슘팬’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지난 2008년부터 주방용품 사업을 준비하면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자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등 기존 주방용품 소재보다 뛰어난 신소재를 검토했다. 이 중 포스코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마그네슘 소재의 우수성을 발견, 마그네슘 산업 확대를 꾀하는 포스코와 공동 개발 끝에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

한경희생활과학의 ‘키친 사이언스 천연 마그네슘팬’은 마그네슘 소재의 장점을 톡톡히 살리고 있다. 코팅이 벗겨져도 인체에 무해할 뿐 아니라 소재가 가벼워 팔목 부담이 적어 관절 질환의 염려가 적다.

또한 친환경 표면처리 공법인 ‘케로나이트(Keronite) 공법’으로 코팅 처리해 경도, 내구성, 내마모성을 높였다. 케로나이트는 현재 외국에서 높은 경도와 내구성, 내마모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우주항공, 기계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 주방용품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프라이팬 제품 시장은 4000억원 에 달한다. 테팔이 60%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이어 해피콜, 네오플램이 각각 10%대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경희생활과학은‘마그네슘팬’으로 올해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반기에 냄비 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그네슘 주방용품 라인업을 강화 해 세계적인 주방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는 “미국.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유해성 논란이 있는 알루미늄보다는 고가라도 친환경 소재의 주방용품이 각광받고 있고 한국도 스테인렌스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지만 너무 무거워 손목에 부담을 주고 기름을 많이 사용해 담백한 한국 음식에 적합하지 않은 편이다”며“냄비, 그릴 등 친환경 마그네슘 주방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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