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0일(현지시간) 일제히 급등했다.
인텔과 야후, IBM 등이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경기회복 기대가 커진 것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86.79포인트(1.52%) 상승한 1만2453.5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7.54포인트(2.10%) 급등한 2852.51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30.36으로 17.74포인트(1.35%) 뛰었다.
다우 지수는 지난 2008년 6월 이후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