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90달러(1.67%)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115.60달러로 전날보다 1.67%, 소폭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17달러(2.93%) 오른 배럴당 111.45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2.52달러(2.07%) 상승해 123.85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기업실적 개선에 따른 경기 호전 기대감, 지난주 미국 석유 재고량 감소의 영향을 받아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