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공동검사 26일 실시…차액결제선물환 중점 점검(상보)

입력 2011-04-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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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1일 주요 외국환은행에 대한 특별 외환공동검사를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오는 4월26일부터 5월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2010년 6월 발표하여 시행중인 ‘자본유출입 변동 완화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2010년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1차 특별 외환공동검사 이후의 시장상황을 재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해당 당국은 외국환은행의 선물환포지션 증가 요인으로 판단되는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실물의 인수·인도 없이 약정환율과 만기 시 현물환율간의 차액만을 거래당사자 간에 결제통화로 결제하는 선물환) 거래의 현황·상대방·거래목적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외국환은행의 외국환거래법령 준수 여부, 내부통제장치의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재정부는 또 선물환포지션 규모, 최근의 포지션 증가내역, NDF거래내역 등을 감안하여 검사대상 은행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검사 결과는 선물환포지션한도 조정 등 제도운영 및 정책수립에 반영하고 은행의 위규사항 확인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재정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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