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이틀째 상승세로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보다 2.04포인트(0.39%) 오른 534.3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예상을 뛰어넘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에 급등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동반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소폭 축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투자주최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억원, 15억원 순매수 중미여 개인은 29억원의 매물을 출회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제약, 기타서비스, 인터넷, 운송장비, 비금속, 방송서비스만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강보합세가 우세한 가운데 셀트리온(-1.09%), CJ E&M(-3.37%), 다음(-2.11%), CJ오쇼핑(-0.54%), SK브로드밴드(-0.22%), 네오위즈게임즈(-0.97%), 성우하아텍(-2.04%), 포스코켐텍(-1.04%)은 하락세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한 611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1개를 포함한 281개 종목은 하락세다. 145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