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IBK기업은행은 21일 고객들이 손쉽게 사용할수 있는 선불형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모바일머니를 출시했다.
모바일머니 앱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간에 전화번호를 계좌로 활용해 앱 접속시 회원 정상여부를 은행과 통신사 양쪽에서 이중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선물하기 기능 이용시 별도의 추가 인증절차 없이 간단하게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에 모바일머니 앱을 설치한 후 KT의 가입자 정보 인증절차를 이용 회원등록후 전용 웹사이트에 접속해 기업은행 계좌를 충전용 계좌로 등록하면 사용 준비가 끝난다. 등록한 충전용 계좌를 통해 1일 50만원 한도 내에서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모바일머니를 충전할 수 있다.
회원 간에는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상대방 휴대전화번호만을 선택, 소액의 자금을 보낼 수 있어 모임회비, 더치페이, 경조사송금 등 일상생활 중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KT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