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섬은 언스트 앤 영 엘엘피의 회계감사 결과 "중국에 있는 자회자들 중 한 회사가 추가적인 은행 차입이 있는 것처럼 보여진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회계감사인에게 특정된 추가적인 정보가 제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정보는 불완전했다"라며 "이에 따라 회계감사인은 여전히 그 은행 잔고를 확정할 수는 없었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고섬은 조상빈을 특별감사인의 보고가 공시될 때까지 사임키로했으며 담운룡(기타비상무이사)이 임시 총경리직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