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제품 구매제도 이행력 강화

입력 2011-04-2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올해 각급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제도의 이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의 21일 발표한 '중소기업제품구매실적 및 계획'에 따르면 정부 등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는 법령이 정한 목표비율(50%)을 초과하는 등 활성화되고 있지만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위반 등 개별적인 제도위반사항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중소기업 간 경쟁제도 시정권고의 경우 서울시, 경기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22개 기관에서 61건의 미이행사례가 발생했으며,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시정권고도 총 9개 기관 16건의 미이행 사례가 발생했다.

이를 위해 각종 기관평가시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분야 신규반영하고 배점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공기업 및 기타공공기관을 모두 구매실적 점검대상기관에 포함하여 현행 282개에서 497개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

더불어 공공구매정보망에 제공되는 각급 공공기관의 입찰정보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기관을 실시간 적발하고 서울특별시 등 중기간 경쟁제도 등 공공구매제도 위반기관 등을 대상으로 현장실태조사 실시한다.

또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을 매월 점검해 ‘재정집행점검회의’에 점검결과를 보고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독려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전쟁 여파…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
  • 단독 "ROC 더하고, 리테일 빼고" 상반기 KPI 손질 나선 은행들…'내실 강화' 초점
  • 이혼‧상속부터 사적 보복까지…점점 늘어나는 사전 법률상담 [서초동MSG]
  • 제주 어선 좌초 사망자 3명으로 늘어…실종자 1명
  • 오늘은 '입춘'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입춘대길 건양다경 뜻은?
  • 車 부품 선택부터 운반·검사까지…완성차 업계는 ‘로봇 전쟁’
  • GTX 노선별 ‘냉온탕’ 오간다…B·C 이후 노선은 ‘함흥차사’ [GTX-A 추가 개통 한달③]
  • ‘복면가왕’ 갓생 사는 선비, 정체는 딕펑스 김태현…가왕 ‘꽃보다 향수’는 정준일?
  • 오늘의 상승종목

  • 02.03 11: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0,785,000
    • -3.78%
    • 이더리움
    • 4,110,000
    • -15.41%
    • 비트코인 캐시
    • 491,700
    • -22.01%
    • 리플
    • 3,446
    • -23.52%
    • 솔라나
    • 305,200
    • -8.76%
    • 에이다
    • 992
    • -28.48%
    • 이오스
    • 876
    • -23.63%
    • 트론
    • 335
    • -11.84%
    • 스텔라루멘
    • 476
    • -2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00
    • -22.67%
    • 체인링크
    • 29,270
    • -17.18%
    • 샌드박스
    • 552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