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동양기전이 상승하고 있는 배경으로 1분기 호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양기전은 중국발 건설기계 수요의 지속이 확대되는 가운데 1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예상 매출액은 14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며 OP는 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지속되고 중국발 모멘텀의 견조함을 재입증할 것”이라며 “특히 일본 지진으로 인해 중국 로컬메이커 및 글로벌 메이커들의 부품 조달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이는 공양기전의 납품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기대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