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가 현재 이혼소송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태지와 이지아가 14년 간 부부였음이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과 4월 두차례 공판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이들은 14년간 부부였으며 이지아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50억원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현재 81년생으로 알려진 이지아의 나이에 누리꾼들은 의문을 표하고 있다. 이지아가 결혼생활을 14년간 했다면 처음 결혼했을 당시 나이는 17살이라는 것.
이지아가 최소 4-5살은 줄였을 거란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정우성 소속사 관계자는 “이지아-서태지 씨의 이혼 소송에 대해서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라며 “만일 사실이라면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