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장외 주요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삼성계열주들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세메스는 4.0% 상승으로 19만원선에 올라섰고, 삼성SDS(13만6000원)와 서울통신기술(6만6500원)도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메디슨(7850원, -0.63%)과 사파이어테크놀로지(9만6500원, -1.28%)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현대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현대엔지니어링(+1.17%)과 현대삼호중공업(-1.32%)은 각각 34만5000원, 7만5000원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사업 정상화 시점을 예상하기 힘든 현대아산(-1.96%)은 1만2500원으로 하락했다.
해킹 피해를 입은 현대캐피탈은 4만7500원에서 관망세를 보였다.
건설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포스코건설은 1.18%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SK건설은 4.07% 하락했다.
태양광 관련주인 엘피온은 9.62% 상승했고 태양광 전문업체 미리넷솔라는 1.34% 내린 3675원을 기록했다.
그 밖에 시큐아이닷컴(+0.59%)과 웅진패스원(+0.51%), 한솔교육(+1.52%), 시그넷시스템(+1.61%), 인터컨스텍(+0.31%), 메가젠임플란트(+4.17%), 엠씨넥스(+4.50%) 등 장외 종목들은 상승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프리보드 지수는 전일대비 0.26%, 33.32포인트 상승한 1만2870.85포인트, 프리보드 벤처지수는 전일대비 -0.6%, 194.85포인트 하락한 3만2525.74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48만5188주, 거래대금은 3억493만990원을 기록했다.
28만5232주의 거래량을 기록한 프린톤, 2억1782만6750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한 코캄이 가장 많았다.
65개 거래가능 종목 중 27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은 각각 16개, 10개다. 보합종목은 1개다.
두원중공업(2만3100원, +50원, +0.21%), 앤알커뮤니케이션(3160원, +100원, +3.26%)이 상승한 반면 코캄(1만2650원, -300원, -2.31%), 프린톤(35원, -5원, -12.50%)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