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한포기 2천원대…출하량 증가로 내림세 지속

입력 2011-04-21 17:04 수정 2011-04-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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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배추의 작황이 좋은데다 저장분이 출하되면서 배춧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21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는 한 포기에 지난주보다 550원(18.0%) 내린 2500원에 팔렸다.

대파도 출하량이 증가했지만 소비가 늘지 않아 지난주보다 한 단에 190원(12.3%) 낮은 136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무도 출하량이 늘어나 전주보다 300원(15.4%) 내린 개당 1500원에 판매됐다.

한우 등심(1+등급) 가격은 전주보다 100g에 700원 내린 7900원이었고 한우 갈비(100g 5850원)와 삼겹살(100g에 2350원)은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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