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와 '스마트 환경을 위한 보안'을 주제로 정보통신망 정보보호워크숍(NETSEC-KR 2011)을 26~27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튜토리얼과 세션발표를 진행한다. 개인정보보호, 스마트 워크 등 세부 주제에 따라 각계 전문가들이 최신 보안 정책 및 제도, 기술적 대책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초청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최신 정보보호 기술을 접하고, 전문가들과의 정보 교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스마트 환경 보안에 대한 활발한 지식 및 의견 교류로 국내 정보 보호 기술 개발과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KISA도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정보보호 정책 및 제도, 기술적 대책을 마련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