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이라 불리우는 5월이 다가온다. 특히 어린이날에 가족나들이,
부처님오신날 야외행사 등으로 따뜻한 기온에 봄바람을 느끼며 야외활동을 만끽하기에는 5월만큼 좋은 시기도 없을듯하다.
하지만 유의해야할 것이 한 가지 있다.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자외선 노출에 주의해야할 것으로 기상청에서 발표한 바 있다.
기상청은 최근 7년간 매 10분마다 관측된 자외선 복사 (Erythemal ultraviolet irradiance) 자료 중 자외선 복사량이 가장 강한 시각인 12~13시 사이의 자료를 이용하여 산출된 자외선지수의 월별 경향에 대해 분석했다.분석 결과 7년 동안 자외선지수(UVI) “매우 높음”(UVI 9 이상, Extremely High)에 해당하는 값이 2000년 한해를 제외하고 매년 5월에 처음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2005년의 경우에는 5월 1일에 처음 관측됐다. 이 값은 평균적인 피부 민감도를 가진 사람이 약 20분 정도 피부를 태양에 노출시키는 경우 홍반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기상청 산업기상정보허브/생활기상정보 홈페이지 참조 >(http://industry.kma.go.kr/APP/sub_APP12_1.htm)
매년 심해지는 지구온난화 및 자외선량의 증가로 인해 즐거운 야외활동에 두려움이 앞서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에따른 수많은 아이디어 상품들이 개발되기도 하는데, 대구지역 유망브랜드 어윈스트(awinst. 대표 서운재)는 몇 해 전에 유행한 팔토시를 기반으로 기능성과 편리성을 확장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야외활동간에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성 쿨토시인 쿨가드(coolguard)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