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이 예비여성디자이너의 작품 전시 및 판매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여성패션디자이너 발굴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패션디자이너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진디자이너 창업관’ 사업의 지원자 20여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동대문 두산타워 지하 1층 ‘신진디자이너 창업관’에 최장 1년 동안 입점해 작품을 전시·홍보할 수 있으며 판매지원 및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예비 여성디자이너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지원기간을 3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연장하고 해외유망시장인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두산타워와 공동으로 상하이 마트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디자이너는 다음달 17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02-6678-943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