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6월부터 광역급행버스 정류소 4개→6개로

입력 2011-04-2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빠르면 6월부터…수도권 시민 이용 편해질 듯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수도권 광역급행버스의 정류소가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어난다. 이는 정류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민원이 늘어나는 데 따른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버스전용차로를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에 대해 50%의 범위 내에서 정류소 설치 허용 구간을 연장하거나 정류소의 수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광역급행버스의 경우 신속성과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ㆍ종점으로부터 5km 이내에 각각 4개의 정류소에만 정차할 수 있었다.

현재 광역급행버스 노선은 12개로 △용인(수지)~시청, △동탄~강남역, △송도~강남역, △고양~서울역, △분당~시청, △고양(정발산)~강남역, △고양(중산)~여의도, △수원(영통)~서울역, △파주(운정)~서울역, △인천(논현)~강남역, △동탄~서울역, △안산(단원구)~여의도 등이다.

개정안에 대해 다음달 16일까지 국토부(대중교통과, 02-2110-6422)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정안 전문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입법예고란에서 볼 수 있다. 국토부는 오는 6월 중 개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765,000
    • -1.98%
    • 이더리움
    • 2,786,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82,900
    • -4.19%
    • 리플
    • 3,378
    • +2.15%
    • 솔라나
    • 183,900
    • +0.55%
    • 에이다
    • 1,042
    • -2.43%
    • 이오스
    • 735
    • +0%
    • 트론
    • 333
    • +0.6%
    • 스텔라루멘
    • 404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30
    • +1.56%
    • 체인링크
    • 19,610
    • +0.56%
    • 샌드박스
    • 40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