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1분기 실적 241억 손실...적자전환

입력 2011-04-25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상선은 25일 지난 1분기에 2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749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 줄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작년 1분기에는 61억원, 직전인 작년 4분기에는 1368억원을 각각 기록했었다.

현대상선 측은 "지난 1분기에 선박 1척을 매각해 287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작년까지는 이런 손실은 영업외비용으로 잡혔는데 올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때문에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470달러였던 벙커C유 가격이 600달러로 28%나 인상되고 컨테이너선의 계절적 비수기도 영업손실의 주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14,000
    • +4.22%
    • 이더리움
    • 2,856,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487,000
    • +0.08%
    • 리플
    • 3,469
    • +4.05%
    • 솔라나
    • 197,800
    • +8.74%
    • 에이다
    • 1,089
    • +4.61%
    • 이오스
    • 752
    • +4.16%
    • 트론
    • 326
    • -2.1%
    • 스텔라루멘
    • 406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1.88%
    • 체인링크
    • 21,490
    • +12.28%
    • 샌드박스
    • 424
    • +6.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