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톱박스 업체, 성장 지속될 것-신한금융투자

입력 2011-04-26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스마트TV로 인한 셋톱박스 시장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며 셋톱박스 업체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마트TV의 등장이 케이블TV, 위성TV 및 IPTV를 기반으로 한 셋톱박스 업체들의 지위를 위협한다는 우려감이 있지만 셋톱박스 내장형 스마트TV 성장과 더불어 외장형도 다수의 방송사 채널 시청이 가능하다는 장점 등으로 동반 성장할 것”이라며 “셋톱박스 시장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셋톱박스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이유로 TV대비 짧은 교체주기, 국내외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따른 디지털 전환 수요 및 선진국ㆍ신흥개발국의 IPTV 가입자 증가로 인한 신규시장 확대, 고기능 사양의 필요성 증대 등을 들었다.

그는 셋톱박스 관련 관심주로 홈캐스트와 휴맥스를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60,000
    • +2.09%
    • 이더리움
    • 5,386,000
    • +7.68%
    • 비트코인 캐시
    • 798,500
    • +6.82%
    • 리플
    • 3,422
    • -5.05%
    • 솔라나
    • 326,700
    • +2.74%
    • 에이다
    • 1,677
    • +0.54%
    • 이오스
    • 1,903
    • +24.95%
    • 트론
    • 483
    • +18.09%
    • 스텔라루멘
    • 708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800
    • +12.02%
    • 체인링크
    • 35,250
    • +3.86%
    • 샌드박스
    • 1,444
    • +35.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