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Store-D’ 패션 전문 쇼핑몰 오픈

입력 2011-04-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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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온라인 패션 전문몰인 ‘Store-D’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패션사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Store-D’는 차별화된 패션 스타일 콘텐츠와 온라인 가상 코디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션 전문 쇼핑몰이다. 국내 유명 소호몰과 독립 디자이너들의 입점 형태로 운영되며 패션 및 잡화 관련 상품을 취급한다.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제안하는 ‘디자이너(Designer)’ 카테고리를 통해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콘텐츠 형식으로 제공한다. 오피스, 쉬크, 캐주얼 등 10가지의 스타일별 콘텐츠가 생성, 제공되며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Store-D는 패션 상품 검색으로 이뤄진 일반 전문몰과는 달리 맞춤검색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108개의 색상 값을 기준으로 상품 검색이 가능한 ‘Similar Color’ 검색 서치바 서비스를 이용해 상품별 컬러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Fitting Studio’는 Store-D에서 판매하는 상품 이미지를 디지털화하여 가상 모델에 코디하는 서비스로 개인의 취향과 체형에 맞는 코디네이션을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Store-D 사업의 스타일링 서비스를 보강하기 위해 여성의류 소호몰 ‘OSSY’를 지난 3월 31일 오픈 했다. ‘OSSY’는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하는 스타일링 서비스와 ‘OSSY UNIFORM 프로젝트’ 코너를 통해 다양한 패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김동업 대표는 “Store-D와 OSSY몰은 온라인 패션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한 인터파크의 도전”이라며 “상품을 파는 곳이 아닌 스타일을 파는 패션쇼핑몰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tore-D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 25일까지 구매고객을 추첨해 500만원 상당의 ‘샤넬 2.55 가방(1명)’과 40만원 상당의 ‘마크제이콥스 시계(1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30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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