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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영문 홈페이지를 25일부터 운영한다.
영문 홈페이지 개설로 외국인 고객에게 혜택별 대표카드 소개와 함께 카드발급절차, 발급기준, 구비서류 등의 정보를 제공해 국내거주 외국인 고객의 카드발급과 이용 때 겪는 불편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신한카드는 외국인 전용 콜센타와 업무시간을 안내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장기 체류중인 외국인 수가 증가하면서 외국인 고객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