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자진 철회키로 했다.
26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협정문 한글본에 번역오류가 지적되면서 28일 국무회의를 열어 비준동의안을 철회하는 안건을 상정해 처리키로 했다.
정부는 다음달까지 번역오류를 수정한 뒤 새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한·유럽연합(EU) FTA 협정문 한글본에서 번역 오류가 발견되자 두 차례에 걸쳐 비준동의안을 자진 철회했다.
입력 2011-04-26 14:11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자진 철회키로 했다.
26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협정문 한글본에 번역오류가 지적되면서 28일 국무회의를 열어 비준동의안을 철회하는 안건을 상정해 처리키로 했다.
정부는 다음달까지 번역오류를 수정한 뒤 새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한·유럽연합(EU) FTA 협정문 한글본에서 번역 오류가 발견되자 두 차례에 걸쳐 비준동의안을 자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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