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中서 일부 모델 리콜

입력 2011-04-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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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ㆍML클래스 대상

독일 고급차 브랜드 다임러가 중국에서 일부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의 리콜에 들어간다.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AGSIG)은 26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지난해 7월8일에서 12일까지 생산해 중국으로 수출한 모든 S클래스 자동차의 엔진소음 완화장치가 기준에 미달했다면서 이번 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AQSIQ는 엔진소음 완화장치의 연결부위가 느슨하게 결합돼 정비원들이 차량 밑에서 정비작업을 하다가 부품이 떨어져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벤츠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ML클래스와 ML클래스 AMG 모델도 오는 9월13일부터 리콜을 시작할 계획이다.

ML클래스는 정속주행장치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AQSIQ는 전했다.

정상적인 경우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정속주행장치가 자동적으로 해제되나 문제가 되는 모델은 운전자가 차량을 멈추거나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 브레이크 페달을 다시 한번 강하게 밟아야 한다.

리콜 적용 모델은 지난 1999년 8월~2002년 7월 기간에 생산된 694ML클래스 모델과 지난 1999년 8월~2004년 6월 사이 생산된 18ML클래스 AMG 모델이다.

벤츠는 해당 차량에 대해 안전점검과 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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