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산 리프
매년 안전테스트를 하고 있는 IIHS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ESC)를 갖춘 모델(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에 대한 평가를 올해부터 신설했다.
리프는 이 평가부문에서 전방, 후방, 측면의 모든 테스트와 루프 강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을 획득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리프는 세계최초 전기차로 컴팩트 리튬 이온 배터리를 이용, 100% 전기로 움직인다. 기존 내연엔진과 달리 시동 순간부터 최대토크를 전달해 부드럽고 균일한 가속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닛산 북미지역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브라이언 캐롤린(Brian Carolin) 수석 부사장은 “닛산은 안전과 혁신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라고 밝히며, “이번 IIHS의 테스트를 통해 100% 전기차 리프의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인정받게 됐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