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제주도 세계명소' 선정 후원 협약

입력 2011-04-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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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세븐 원더스 재단'과 체결… 다양한 마케팅 활동 계획

현대기아차는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뉴 세븐 원더스(New 7 Wonders) 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것으로, 정진행 현대차 사장과 뉴 세븐 원더스 재단의 버나드 웨버(Bernard Weber)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은 뉴 세븐 원더스 재단이 선정한다.

현대기아차 측은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경우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은 물론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통한 수출 상품에 대한 이미지 제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전세계 판매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뉴 세븐 원더스 재단의 공식로고 등을 활용한 다양한 광고·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제주도가 반드시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돼 전세계인이 한번쯤 가보고 싶은 국제적인 문화 관광지가 되길 바란다”며 “현대차·기아차의 국내·외 네트워크와 이색 마케팅을 통해 제주도가 선정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7대 자연 경관’은 지난2007년 ‘세계 7대 불가사의’ 선정을 주관한 스위스 소재 비영리재단인 ‘뉴 세븐 원더스 재단’이 추진하는 범세계적인 프로젝트다.

현재 제주도는 브라질의 ‘아마존’을 비롯해 미국 ‘그랜드 캐년’, 베트남 ‘하롱베이’, 아르헨티나 ‘이구아수 폭포’ 등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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