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동반성장 위해 협력사에 2200억 자금지원

입력 2011-04-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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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에 자금 2200억원을 지원할 전망이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27일 포스코 그룹 12개 계열사와 1·2차 944개 협력사 간의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 체결 및 1차 협력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선포식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선포식에 참석한 포스코 계열사는 포스코, 포스코건설, 포스코특수강, 포스코파워, 포스코아이씨티, 포스코켐텍, 포스코 강판, 포스코플랜택, 포스메이트, 포스코엠텍, 포스코A&C, SNNC 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동반성장 펀드 조성, 직접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에 자금 약 2200억원을 지원한다.

또 하도급대금 현금 결제비율을 현재와 같이 100% 유지하고 협력사의 기술 개발 및 교육·훈련을 지원하기 위해‘임원 동반성장 지원단’을 전 그룹사로 확대한다.

특히 포스코는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2~4차 협력기업으로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으며 ‘2~4차 협력기업 동반성장 협의회’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모든 임원 평가시에 동반성장 실적을 반영하기로 하였으며 벤쳐 창업지원 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나라 주력산업인 철강업을 대표하는 포스코그룹이 협약을 체결하고 1차 협력사가 CP를 도입한 것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가 수평적·수직적으로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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