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사용자들이 기대했던 보상안이 이동통신사별로 줄줄이 발표되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오후 4시 SK텔레콤이 삼성 스마트폰 옴니아 사용자들에게 대한 보상 '옴니아 고객 케어 프로모션'을 발표한 데 이어 LG유플러스도 자사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보상안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5만명으로 추산되는 오즈옴니아 사용자들이 삼성 갤럭시S 2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을 보상해주는 내용의 보상안을 공개했다. 시행시기는 SK텔레콤과 비슷한 5월초부터 연말까지다.
우선 이 회사는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 2를 보상단말로 발표하고 추후 갤럭시U, 갤럭시네오, 갤럭시지오, 갤럭시탭 등을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