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20~30대 고객들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니즈를 반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초 출시된 이 상품은 4월25일 기준으로 17만8827좌, 68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소액예금에 대해 최고 연5.0%(월복리효과 감안시 최고 연5.2%)의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자유적립식 월복리적금으로 직장초년생 등 첫 목돈마련을 계획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적합한 상품이기 때문이다.
가입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8세까지 개인고객으로 저축금액은 월 1만원이상 ~ 3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기본이율은 연4.5%로 월복리효과를 감안하면 연4.7%다. KB국민은행 첫거래 고객 및 스마트폰 전용 뱅킹서비스인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 등에게 최고 연0.5%p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우대이율 최고 연 0.5%포인트는 첫거래우대이율 연 0.2%포인트, KB스타뱅킹 우대이율 연 0.1%포인트, 목돈마련 우대이율 최고 연0.2%포인트로 구성된다.
첫거래우대이율은 가입시점에 KB국민은행의 적립식예금이나 거치식예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에게 연0.2%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것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0~30대 젊은층의 생활필수품인 스마트폰 전용 ‘KB스타뱅킹’을 통해 계약기간 동안 이체거래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