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금융상품] 푸르덴셜생명 '변액연금보험'

입력 2011-04-28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낮은 리스크에 투자이익 높아

노후 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변액연금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연금보험은 공시이율에 따라 연금수령액이 결정돼 큰 이익을 기대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변액연금보험은 펀드투자 수익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결정되는 보험상품으로 좀 더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리스크가 큰 것도 아니다. 요즘 변액연금보험 상품은 수익율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연금으로 수령시 원금 이상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변액연금보험이 인기를 끌면서 푸르덴셜생명의 ‘(무배당) 변액연금보험’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계약자가 납입하는 보험료 중 특정비율을 펀드에 편입시키고 , 그 운용실적에 따른 투자수익을 계약자가 돌려 받는 실적배당형이다.

중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고 기본적인 위험 보장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납입 원금의 100%~130%까지 최저 연금 적립금으로 보증한다. 운용실적이 마이너스가 나더라도 손실을 보지 않는 것이다. 사망 보장 기간 동안에는 최저 사망 보험금을 보증한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증기간부 종신연금(정액형 및 정액체증형), 확정연금, 상속연금 등 다양한 연금 지급 형태 중 최대 2가지까지 동시 선택함으로써 맞춤 연금 설계도 가능하다. 사망 보장 기간 만기시 계약자 적립금에 대한 일시금 수령도 할 수 있다.

투자실적과 관계없이 매년 12회 이내에서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계약일로부터 7년 경과 이후에 보험료 납입이 완료되고 , 계약자적립금이 기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인 경우 적극적 투자형인 1종 펀드에서 안정 추구형인 2종 펀드로 변경할 수 있어 일정기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적립액을 높인 이후 안정적으로 이를 유지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재정상황에 따라 1회 12개월 한도, 최대 3회까지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지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유연하게 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고령화에 따른 은퇴 이후 대비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게 맞나?' AI도 뇌처럼 의심한다
  • 은행권 상반기 '공채 시즌'…하나·우리·기업銀 510명 모집
  • "살기 좋고 가격도 탄탄"…분양 앞둔 대단지는?
  • 황민호, 아침부터 쌀국수 호로록…"엄마가 베트남 사람, 국물이 끝내준다"
  • 롯데쇼핑, 임직원 수 첫 2만명 이하로…인건비 줄이기 속도[유통업 지속가능 보고서①]
  • 일본 경기 바로미터…‘도요타 코롤라 지수’ 아시나요?
  • “3월 원·달러 환율 1430~1480원 전망…美 관세·中 친기업 행보 주목”
  • 에이피알, 상장 1년 만에 ‘K뷰티 빅3’ 등극…자체생산이 ‘신의 한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81,000
    • +6.54%
    • 이더리움
    • 3,542,000
    • +7.04%
    • 비트코인 캐시
    • 473,100
    • +0.21%
    • 리플
    • 4,003
    • +18.36%
    • 솔라나
    • 241,800
    • +12.73%
    • 에이다
    • 1,498
    • +51.01%
    • 이오스
    • 904
    • +7.11%
    • 트론
    • 358
    • +2.87%
    • 스텔라루멘
    • 497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2.71%
    • 체인링크
    • 24,200
    • +9.5%
    • 샌드박스
    • 503
    • +6.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