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등 이날 발표한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였으나 기업 실적 호조가 호재로 작용해 상승세를 이끌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72.35포인트(0.57%) 상승한 1만2763.3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5포인트(0.09%) 오른 2872.53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60.48로 4.82포인트(0.36%) 뛰었다.
다우 지수와 S&P 지수는 지난 2008년 6월 이후 3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