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이틀째 상승했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83달러(1.55%) 오른 119.23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0달러(0.08%) 상승한 배럴당 112.86달러로 마감됐다.
그러나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11달러(0.08%) 내린 125.02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