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안산시에 제2호 'KB탄소중립의 숲' 조성

입력 2011-04-29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금융그룹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안산시 및 사단법인 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에 `KB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경기 용인시에 제1호 `KB탄소중립의 숲` 만든데 이어 두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KB금융지주의 임영록 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 안산시민 등 160여명이 참여해 안산시 노적봉 공원 일대에 1만30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탄소중립의 숲`은 기업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탄소량에 상응하는 만큼의 나무를 심어 배출된 탄소를 흡수하기 위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KB금융지주는 이번에 조성된 숲을 통해 연간 46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KB탄소중립의 숲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는 등 녹색금융·경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2009년 금융권 최초로 탄소배출량관리시스템을 자체 구축했으며 연간 배출한 온실가스를 상쇄할 수 있는 숲을 조성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숲을 통해 연간 46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79,000
    • -0.71%
    • 이더리움
    • 4,076,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2.34%
    • 리플
    • 4,154
    • -1.56%
    • 솔라나
    • 290,000
    • -1.36%
    • 에이다
    • 1,172
    • -1.68%
    • 이오스
    • 966
    • -2.62%
    • 트론
    • 361
    • +1.98%
    • 스텔라루멘
    • 52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
    • 체인링크
    • 28,620
    • -0.87%
    • 샌드박스
    • 601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