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R&D 포럼’ 개최… 상생협력 도모

입력 2011-05-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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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석 사장 "첨단기술 연구개발 용이해질 것"

▲'R&D 포럼'을 마친 후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오른쪽)과 유라코퍼레이션 박종호 전무(왼쪽)이 상생협력을 다짐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지난 29일 국내 주요 공과대학 교수, 협력사 CTO(최고기술책임자)들을 초대, ‘R&D 포럼’을 개최했다.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현대모비스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기술포럼’과 동반성장을 연구하는 ‘CTO 포럼’을 합쳐진 개념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기술포럼은 자문교수단과 현대모비스 연구개발인력으로 구성됐다. 연구분과는 △첨단안전차량(ASV) △친환경(전기구동 및 배터리) △소프트웨어 △램프 △제동 △영상처리 △자동차 반도체 등 총 7개다. 여기에 영상처리와 자동차 반도체 분과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포럼은 총 20회의 세미나와 100여건의 연구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각 분과별 세부 주제에 대해 공동으로 부품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CTO 포럼은 △전자부품 △센서 △무선통신 △HMI(Human Media Interface) △친환경 △제동조향 분과 등 총 6개 분과에 대한 기술 및 개발방향 공유를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협력사의 한관계자는 “대기업, 중소기업, 학계간의 기술교류와 상생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글로벌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은 “학계와 업계가 협력해 미래 친환경, 지능형 자동차에 적용될 다양한 선행 기술과 주요 원천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이 첨단기술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난제들의 해결을 한층 더 용이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중국에 동반 진출한 협력업체들이 부품 품질 및 인증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중국 기술시험센터를 개방해 협력업체 생산 부품의 품질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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