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민간부분 해킹 14만건 이상"

입력 2011-04-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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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개인이나 민간 기관이 해킹을 당한 건수가 14만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30일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3∼2010년 진흥원에 신고된 민간부분의 해킹 건수는 14만3633건이었다.

올해는 4월 13일 현재 3255건이 신고됐다.

연도별로는 2003년 1만2351건, 2004년 6258건, 2005년 2만3019건, 2006년 2만6808건, 2007년 2만1732건, 2008년 1만5940건, 2009년 2만1230건, 2010년 1만6295건이다.

지난해 기관별 해킹 피해 현황은 기업(도메인 co, com) 5656건, 대학(도메인 ac) 222건, 비영리 기관(or, org) 207건, 연구소(re) 2건이었고, 일반 개인이 1만208건이었다.

5년 동안 우리나라 국민의 주민번호가 해외사이트에 노출된 것은 2만6229건이었다.

연도별는 2007년 306건, 2008년 1503건, 2009년 7033건, 2010년 1만4260건으로 매년 증가했고 올해는 3월 현재 3127건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중국 사이트 노출이 1만4198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4250건, 대만 276건, 기타 7505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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