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리스크 관리' 강화

입력 2011-05-01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카드업계가 리스크(위험) 관리 강화에 더욱 나서고 있다.

1일 카드업계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카드론 우려가 확대되면서 하나SK카드의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내부 점검을 실시했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김승유 지주 회장이 카드론 우려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챙겼다"며 "아직은 문제가 없지만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카드사 분사를 계획 중인 우리금융지주는 카드 대란 우려가 분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카드업계 안팎의 분위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만 우리금융은 내부 검토 결과 아직까지는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고 카드사 분사 계획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태스크포스(TF)에서 카드 분사를 검토하면서 최근 나온 카드 대란 우려 등을 살펴봤다"며 "하지만 큰 문제는 없어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3월 초 분사 당시 과열경쟁을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던 만큼 리스크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카드 분사 후에도 무리한 영업을 자제하고 건전성에 신경을 썼다"며 "올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리스크 관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도 업계 1위로서 업계 안팎의 시선이 집중된다는 점을 고려해 과열경쟁을 자제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리스크는 카드론 우려가 아니더라도 계속 주시하는 분야"라며 "정도(正道) 영업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19,000
    • -0.97%
    • 이더리움
    • 3,141,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789,000
    • -0.06%
    • 리플
    • 2,142
    • +0.14%
    • 솔라나
    • 129,300
    • -0.31%
    • 에이다
    • 400
    • -0.99%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50
    • +0.62%
    • 체인링크
    • 13,160
    • +0.08%
    • 샌드박스
    • 12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