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GTO]장익제, 더 크란운스 아쉬운 준우승

입력 2011-05-01 1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익제(38)가 6년만에 찾아온 우승기회를 연장전에서 져 2위에 만족해야 했다.

2005년 미쓰비시 다이아몬드컵에서 우승했던 장익제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2천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호주의 브렌든 존슨과의 연장전에서 졌다.

장익제는 1일 일본 나고야GC 와고코스(파70)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무려 2타를 줄이며 합계 9언더파 271타를 쳐 이날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 존슨과 연장전을 가졌다. 전날 8타나 줄이며 자신의 18홀 최저타 63타를 친 장익제는 이날 버디5개, 보기3개로 2언더파를 쳤다.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끝내 아쉬움으로 남았다.

장익제는 이대회 준우승으로 상금 1200만엔을 보태 총상금 1300만엔을 획득, 상금랭킹에서 이시카와 료를 7위로 밀어내고 중위권에 머물다가 6위로 껑충뛰었다.

존슨은 1,4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한개씩 주고 받았고 나머지 홀은 모두 파로 막았다.

전날 공동 2위였던 김성윤(29)은 무려 4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77타를 쳐 이날 3타를 줄인 허석호(38), 일본 '라이징 스타' 이시카와 료(20)와 함께 공동 12위에 그쳤다.

박성준(25.티웨이항공)은 합계 8언더파 272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최종일 성적

1.브렌든 존슨 -9 271(67-66-68-70)*연장우승

2.장익제 (71-70-63-68)

3.박성준 -8 272(65-71-69-67)

12.허석호 -3 277(67-71-71-67)

김성윤 (68-67-68-74)

이시카와 료 (68-72-67-70)

17.이동환 -2 278(72-68-70-68)

32,이한 +2 282(68-76-66-72)

35.허인회 +3 283(71-71-68-73)

46.조민규 +5 285(73-71-69-72)

◇3R 성적

1.브렌던 존슨 -9 201(67-66-68)

2.장익제 -7 203(71-70-62)

김성윤 203(68-67-68)

5.박성준 -5 205(65-71-69)

12.이시카와 료 -3 207(68-72-67)

20.허석호 -1 209(67-71-71)

27.허인회 E 210(71-71-68)

이한 (68-76-66)

이동환(72-68-70)

48.이대한 +4 214(69-73-7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750,000
    • -0.42%
    • 이더리움
    • 2,803,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487,100
    • -1.6%
    • 리플
    • 3,400
    • +3.16%
    • 솔라나
    • 185,300
    • +0.93%
    • 에이다
    • 1,057
    • +0.38%
    • 이오스
    • 739
    • +1.65%
    • 트론
    • 331
    • +0%
    • 스텔라루멘
    • 407
    • +4.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70
    • +1.77%
    • 체인링크
    • 20,800
    • +7.72%
    • 샌드박스
    • 415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