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이하 일밤)가 한 달만에 방송을 재개한 이래 시청률이 두 배 이상 상승했다.
2일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일밤'(아나운서 공개채용 포함)은 10.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영분보다 무려 6.2%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재범, BMK, 김연우 등 새로 합류한 가수들과 기존 가수들이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무대로 꾸며졌다.
같은시간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는 18.8%로 조사돼 1위를 이어갔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은 9.8%로 집계됐다.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은 6.5%로 아쉬운 종영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