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에서는 ‘영웅호걸’마지막 편과 함께 후속 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김연아는 “힘든 시기가 많지만 딛고 일어서야 더 큰 사람 되는 걸 깨닫게 되는 것 같다”며 담담히 말했다. 이어 그동안 눈물을 흘렸던 때를 떠올리며 “내가 눈물을 흘릴 땐 많은 생각 든 건 아니고 그냥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예고편은 김연아의 “나는 행복한 스케이터입니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등장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키스 앤 크라이’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며 손담비, 아이유, 김병만등이 출연해 어떤 조합을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