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자사의 간판 RPG 신작 ‘제노니아3(ZENONIA 3)’가 애플의 미국 앱스토어 RPG 장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게임빌에 따르면 현재 제노니아3는 전작의 인기에 이어 전세계 모바일 게이머들로부터 리뷰 평점 5점(만점)을 받으며 호평을 얻고 있어 글로벌 흥행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시리즈가 전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이유는 타격감은 물론, SD 풍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와 리얼한 그래픽, 게임을 플레이하면 할수록 빠져드는 스토리 등 게임빌만의 고유 색깔을 지녔기 때문이라는 것이 게임빌측의 설명이다.
특히 게임빌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아케이드, 스포츠, RPG 등 장르를 불문하고 출시하는 게임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이미 글로벌 인지도가 상당한 퍼블리셔의 지위에 오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