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 코리아, 레이 브렘너 신임 사장 外 임원 1명 선임

입력 2011-05-02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임 레이 브렘너 유니레버 코리아 사장(사진=유니레버)
유니레버는 레이 브렘너 일본 회장 및 동북아 수석부사장을 유니레버 코리아의 신임 겸임 사장으로, 이민선 HR 상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레이 브렘너 신임 사장은 일본 뿐 아니라, 유니레버 코리아의 사업을 총괄 하게 된다. 레이 브렘너 신임 사장은 1979년 영국 유니레버에 입사해 1990년부터 2년간 립톤 인터내셔널의 마케팅과 영업 이사로 재직했다.

이어 1996년 유니레버 이스라엘 사장직을 거쳐, 이집트, 남아프리카, 중동과 터키 등 다수 국가에서 폭넓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 후 2009년부터 유니레버의 일본, 한국 등을 총괄하는 동북아지역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

이민선 부사장은 1994년 유니레버 코리아에 입사해 2002년 인사 담당 이사, 상무를 역임하며, 다국적 소비재 업계의 마케팅, 인사 부문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이 부사장은 HR 총괄 뿐 아니라, 부사장으로서 유니레버 코리아의 전반적인 운영, 대외협력, 법적인 영역등의 다양한 경영전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유니레버 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임된 레이 브렘너 사장과 이민선 부사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경영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유니레버 코리아의 발전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니레버 코리아를 이끌어 온 퐁 에헤시토 사장은 지난 34년간 유니레버에서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정년 퇴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00,000
    • +4.08%
    • 이더리움
    • 2,840,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483,000
    • -0.41%
    • 리플
    • 3,463
    • +4.65%
    • 솔라나
    • 197,400
    • +9.48%
    • 에이다
    • 1,084
    • +5.24%
    • 이오스
    • 746
    • +3.04%
    • 트론
    • 326
    • -1.81%
    • 스텔라루멘
    • 404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2.09%
    • 체인링크
    • 20,340
    • +7.22%
    • 샌드박스
    • 421
    • +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