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가수 임재범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서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내민 이유를 고백했다.
새 멤버로 '나가수'에 합류한 임재범은 가수인생 2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임재범은 그 계기로 딸을 꼽았다. 임재범은 "제일 큰 영향은 딸 때문이다"라며 딸에게 자랑스런 아빠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간 방송을 자제하고 스스로 닫아버렸었다"고 고백하며 지상파 나들이에 남다른 각오로 임하게 됐음을 전했다.
임재범은 앞으로 방송에 임하는 각오도 잊지 않았다. 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며 "1등 해야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임재범은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너를 위해'를 열창해 관객들을 감동시켜 청중평가단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