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이 2달 만에 10㎏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류진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디아망 컨벤션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미니시리즈 ‘동안미녀’ 제작발표회에서 2달만에 10kg 뺀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특별한 관리를 했다기보다 집에서 애 둘을 보다보니 살이 저절로 빠지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다이어트를 했다”며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를 할 때부터 살 빼라는 말을 들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마음먹고 다이어트를 했고, 2달 만에 10㎏을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류진은 “식스팩은 아직 없다. 투팩 정도다. 식스팩은 정말 아무나 만드는 것이 아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안미녀’는 서른네살의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 코미디다. 류진은 ‘윤서’(김민서)와 연인 관계지만 ‘소영’(장나라)의 등장으로 마음이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