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X-Golf, 일본 다이남홀딩스 통해 일본진출

입력 2011-05-03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크린시물레이션 기업인 엑스골프 알디텍 최승환 대표이사(오른쪽)가 일본 다이남홀딩스 사토요지 회장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스크린시물레이션 기업인 엑스골프(X-GOLF.알디텍 대표이사 최승환.www.xgolf.cc)가 본격적으로 일본에 진출한다. 엑스골프는 2일일본 최대 파친코 업체를 자회사로 둔 다이남홀딩스와 스크린골프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알디텍 최승환 대표는 “다이남은 기존에 운영 중인 352개소의 직영 매장의 넓은 주차 공간을 활용하여 대형 골프 연습장을 건설하고, 전 매장에 알디텍 X-GOLF 및 분석 장비 최소 5대, 실내 연습 타석을 최소 10타석 이상 설치하는 스크린 골프 표준 매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이남홀딩스는 현재 일본 내 352개소의 파친코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업계 1위의 기업. 2007년 3월 창업 이래 첫 적자를 경험하며 혹독한 침체기를 겪었으나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더욱 큰 성공을 이뤄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이남은 ‘파친코의 대중화, 가족놀이문화’와 같은 컨셉트의 혁신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경영 혁신을 일궈냈다.

다이남 그룹의 연 매출은 1조 엔에 이른다. 2009년 영업 이익은 360억 엔을 기록했다. 현재 그룹 직원 수는 1만 8천명.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져 현재 352개소의 파친코 매장을 5년 내 1,000개의 매장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파친코 사업(매장 운영)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골프 관련 레슨 및 게임 사업을 기업의 신규 사업으로 2011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00,000
    • -2.4%
    • 이더리움
    • 4,587,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2.46%
    • 리플
    • 1,860
    • -10.71%
    • 솔라나
    • 343,200
    • -4.24%
    • 에이다
    • 1,343
    • -8.89%
    • 이오스
    • 1,122
    • +4.76%
    • 트론
    • 283
    • -5.03%
    • 스텔라루멘
    • 665
    • -7.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5.51%
    • 체인링크
    • 23,250
    • -5.56%
    • 샌드박스
    • 790
    • +3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